깨끗한나라,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오픈…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실시간 드론 촬영·이동형 CCTV로 공장 위험 사각지대 최소화
화재 시 3D 통합 관제 플랫폼·lOT 유무선 감지기로 신속 대응
  • 등록 2023-11-27 오후 2:21:53

    수정 2023-11-27 오후 2:21:53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깨끗한나라(004540)는 최첨단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지난 24일 청주공장에서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 깨끗한나라는 공장 내 위험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00여 대의 CCTV와 드론을 도입하고 LG유플러스 전용망을 활용해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구축했다.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3D통합 관제 플랫폼, 실시간 드론 촬영 자료 영상 연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VR 안전 체험관, 안전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장 내 안전사고와 위험 상황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연기, 불꽃, 넘어짐, 협착, 안전모 착용 여부, SOS 제스처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한 지능형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한 3D 통합 관제 플랫폼과 방재실 비디오 월 및 E-SOP(재난상황 대응 전자 매뉴얼)를 구축했다. 여기에 화재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지역 3D 맵 연동을 위한 IOT 유무선 감지기도 함께 도입했다.

그 외에도 VR장비 2대및 안전 교안 7종, 추락 및 지게차 충돌 등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VR 안전 체험관을 마련했으며, 실시간 드론 촬영과 이동형 CCTV 영상을 방재센터와 연동하여 보다 촘촘한 안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통합방재센터의 24시간 안전, 소방 감시체계를 바탕으로 공장 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대응 시스템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깨끗한나라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장을 위해 AI, IOT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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