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예쁘고 활발한 성격을 자랑하는 반려견 설이가 등장했다. 겉으로 보기에 문제견의 이미지가 느껴지지 않는 설이, 그런데 주인이 집을 나서자 온 집안이 떠나갈 듯 짖어대기 시작했다. 누군가 집 밖을 향해 나가려는 행동만 보면 공격적으로 변해버린다는 설이 때문에 설이 엄마 은주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동물농장에서 알아본 결과 예상과 달리 분리불안 증상이 아닌 자신의 영역표시를 위해 함께 데리고 나가달라는 신호였다고. 성격이 급한 탓에 엄청 짖어대는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전문가는 판단했다.
포펫 관계자는 “포펫은 좋은 등급의 원료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제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기 때문에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알려졌던 것 같다”며 “점점 높아지는 반려인들이 인식 수준에 맞춰 사람이 먹어도 문제없는 반려동물간식을 만들어 낼 생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