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디자인 굿! 8개 차종 미국서 ‘굿디자인'수상

  • 등록 2019-01-04 오후 2:31:33

    수정 2019-01-04 오후 2:31:33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기연 기자=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는 르 필 루즈,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K3, K9, 에센시아 콘셉트, G70 등 8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와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 기아차는 K3와 K9 등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내놓은 신형 K시리즈 2종이 굿디자인 어워드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EQ90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에 이어 2018년에는 에센시아 콘셉트G70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돼 2018년으로 68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그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2018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세계 47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현대ㆍ기아차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브랜드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전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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