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6]서청원, 서울 마포서 “7선 서청원도 찍어달라”

  • 등록 2016-04-07 오후 1:50:27

    수정 2016-04-07 오후 2:03:44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7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안대희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김무성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강신우·원다연 기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7일 “서청원이도 좀 찍어달라”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4.13총선 경기 화성갑 지역에 출마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안개광장에서 열린 안대희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해 “저도 지금 7선인데 화성에 출마했다. 오늘 여기 왔으니까 화성 사람에 전해라”면서 가수 이애란의 ‘백세인생’ 후렴구를 인용했다.

그는 “버릇없는 버르장머리없는 김정은이를 혼내줄 사람도 박근혜 대통령이요, 경기를 살릴 사람도 박 대통령이고 새누리당이기 때문에 이번에 여러분 어려우시겠지만 모든 걸 다 잊으시고 안 후보를 도와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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