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나이지리아 바우치주 '여행제한' 경보 상향

  • 등록 2012-06-27 오후 4:45:16

    수정 2012-06-27 오후 4:45:16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외교통상부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테러 단체 보코하람의 활동으로 정세가 불안해지고 치안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바우치주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단계를 현행 2단계 여행자제에서 3단계 여행제한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이리지아는 그동안 북동부 니제르 델타 지역 8개주에 대해 여행 경보를 3단계로 지정해 왔다. 나이지리아에 체류하는 한국인은 대부분 상사원으로 65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바우치 지역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귀국하고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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