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 플랫폼기관…지역상생 및 ESG협력사업 추진”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3대 이사장, 13일 취임
  • 등록 2024-08-13 오후 1:30:00

    수정 2024-08-13 오후 1:30:0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심상택(사진)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3일 오후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심상택 제3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심 이사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한 뒤 지난 30여년간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산림청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산림보호와 산림산업 발전에 힘써 온 산림행정 전문가다.

심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조직의 확대 및 기관의 역할 증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기관의 미래방향을 설정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및 민·관 ESG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국민과 지역, 민간기업 등과의 상생·발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산림생물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정원문화와 산업 진흥 등 기관 고유업무를 보다 내실있게 추진해 국정과제인 기후변화 대응,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2017년 출범한 후 현재 3개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