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은 2023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전(SFAW 2023)에 참가해 AI 데이터관리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전시회에서 라온피플은 ‘진짜 AI로 성공을 경험하라(Real AI, Experience Success)’는 슬로건으로 1층 B홀 B300 위치에 144m²의 초대형 부스를 연다. 이 자리에서 2차전지 AI 검사 솔루션을 비롯한 물류검사 솔루션,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검사 솔루션 등 실제 공정에서의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또 AI 검사 소프트웨어와 AI 결함 이미지 생성솔루션 이지디펙트(EZ Defect), AI 데이터관리 플랫폼 등 주력 제품도 공개한다.
사전에 예약된 국내외 기업들과 현장 미팅을 통해 영업망 확대도 추진한다. 또 참관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3차원(3D) 스캐닝 기술 시연을 비롯해 AI를 이용한 산업군별 적용 사례, 서비스형 머신러닝(MLaaS) 시대를 선도할 AI 플랫폼 서비스 등 6가지 주제의 세미나도 진행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라온피플은 반도체, 인쇄회로기판, 로보틱스, 소재, 금속, 이차전지 등의 품질검사는 물론 교통 분야와 스마트팜, 의료 및 바이오헬스케어까지 AI 융합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개발 분야에 챗GPT를 활용하면서 차세대 AI 플랫폼과 고도화된 A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