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월드(084680)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이월드 주가는 전일 대비 5.71% 오른 324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전날인 지난 26일 장 마감 후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인 이랜드파크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328만4073주로 총 100억2285원 규모다. 신주 발행가액은 3045원이다. 납입일은 내달 11일이며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 관련기사 ◀☞ 세호로보트, 1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KG로지스, 55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코미팜, 24억 규모 호주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