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젠, BLU 사업부문 인적분할…수익성 극대화

  • 등록 2015-06-19 오후 3:47:06

    수정 2015-06-19 오후 3:47:0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레이젠(047440)은 백라이트유닛(BLU)사업부를 인적분할 해 레이젠디스플레이(가칭)를 신설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분할비율은 레이젠디스플레이 0.4324035 대 레이젠 0.5675965이다.분할기일은 오는 11월 11일 이다.

분할신설회사인 레이젠디스플레이 발행주식은 관련법령에 따라 재상장 심사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며, 분할존속회사의 발행주식은 변경 상장된다.

회사측은 “각 사업부문별 맞춤형 영업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매출과 수익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로 이격된 각 사업부문간의 업무적 손실을 줄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강화해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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