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혁신DNA 찾자"…스타트업 둘러보는 신동빈

  • 등록 2024-07-19 오후 3:50:12

    수정 2024-07-19 오후 3:50:12

신동빈(가운데) 롯데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하반기 VCM에 앞서 열린 롯데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에서 고해상도 증강현실(AR)용 글래스 생산 스타트업 ‘레티널’의 기술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롯데)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그룹은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을 열었다.

롯데 VCM은 1년에 두 번 신동빈 롯데 회장을 포함해 롯데지주(004990) 대표이사·실장,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모여 그룹 경영 방침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롯데는 VCM에 앞서 스타트업의 혁신 DNA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24 롯데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Investment Showcase)를 마련했다. 롯데의 경영진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들과 신규 사업이나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물인터넷(IoT) 기반 초소형 점포, 자율주행 로봇,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사진=롯데)

신동빈(가운데) 롯데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하반기 VCM에 앞서 열린 롯데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에서 실외자율주행 로봇 제조 스타트업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로부터 멀티 카메라 시스템 기반 기술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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