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 'signgate' 개편… 모든 서비스 원스탑 제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정보인증이 대표 홈페이지 ‘signgate’를 새롭게 개편하고 지난 17일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한국정보인증)

한국정보인증은 기존 공동인증서와 전자계약 서비스 중심에서 한국정보인증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방문자가 한국정보인증의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동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편은 모든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 재구성, 최신 디자인 적용, 기능개선 등 고객 편의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동인증서 신청 및 발급 등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메뉴 재배치로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청 이어가기와 상품 찾기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을 통한 개인 공동인증서의 발급이 추가되어 비대면 개인 공동인증서 페이지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UI를 개선했다. 공동인증서 발급 시에는 입력하는 신청 정보를 간소화하여 좀 더 쉽게 고객이 공동인증서를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 형식을 적용해 스마트폰, PC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해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하여 향후 제공할 신규 서비스 ‘띠다’ 앱에 대한 소개 페이지를 구성해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서비스 오픈 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올해 론칭 예정인 ‘띠다’ 서비스는 공동인증서를 통하여 각종 민원 서류 및 증명서를 전자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자증명서 발급 시장에 편의성을 더한 비대면 서비스로 공동인증서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