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볼은 지난 4월 19일 오하이오에서 2억 5000만달러(약3155억)의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38번 연속으로 불발했다. 추첨은 1주일에 3차례로, 13주 가까이 1등 당첨자가 없는 것이다.
파워볼 1등 당첨 확률은 2억 9천 220만분의 1로 우리나라 로또 1등 당첨 확률 815만분의 1보다 훨씬 낮지만 복권 당첨금 규모는 최근 들어 더 커지는 추세다.
2016년 이후 6건이 10억 달러, 1조 2천억 원을 넘어섰다.
파워볼의 다음 추첨일은 오는 19일이다.
한편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도 1등 상금이 8천억 원 넘게 불어나면서 미국의 복권 열풍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