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文 전 대통령 부부와 악수

  • 등록 2022-05-10 오전 11:25:42

    수정 2022-05-10 오후 1:03:41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만나 반갑게 악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윤 대통령 부부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함께 만났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취임식 장소에 온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국회 정문에서 연단까지 약 180여 미터(m)를 걸어온 뒤 자리를 채운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연한 하늘색빛 넥타이를 맸으며, 김 여사는 흰색 리본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었다.

윤 대통령이 단상에 오르자, 박수를 치며 서 있던 문 전 대통령이 먼저 반갑게 악수를 건넸다. 이어 김건희 여사와도 웃으며 악수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한복을 입고 있던 김정숙 여사 또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손을 잡고 눈인사를 건넸다.

한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취임식에는 전·현직 대통령과 유족,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외교 사절 등 4만1000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윤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 접견과 국회 경축연회, 신라호텔 만찬 등에서 이들과 차례로 예방·접견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