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코픽스 0.02%P 상승...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

연합회, 3월 기준 COFIX 공시
신규취급액 기준 1.72%로 한달새 0.02%p 상승
잔액기준 코픽스도 1.50%...0.06%p 상승
  • 등록 2022-04-15 오후 3:26:39

    수정 2022-04-15 오후 3:26:3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은행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3월에 0.02%포인트 상승했다.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가 곧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1.72%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2월에 이은 두달째 상승세다.

1.72% 수준은 2019년 6월 1.7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은행연합회는 설명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1.50%로 한달새 0.06%포인트 올랐다. 같은기간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1.17%로 0.04%포인트 뛰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이나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등의 수신상품 금리가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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