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캐시백으로 우체국 펀드 투자하세요"

우본,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 출시…지정한 펀드에 자동투자
  • 등록 2020-06-09 오후 12:00:00

    수정 2020-06-09 오후 12:00:00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일부터 요구불 예금계좌에서 발생하는 잔돈이나 우체국 체크카드 캐시백을 지정한 우체국 펀드에 자동투자하는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펀드투자 금액은 잔돈투자의 경우 예금계좌의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 잔돈 중 선택하면 되고, 우체국 체크카드 캐시백 투자는 입금된 캐시백 금액이 자동 투자된다.

해당 서비스는 우체국 요구불 예금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으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우체국 펀드를 가입해 유지하고 있는 개인고객은 모바일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3개 우체국에서 공모펀드 중 투자자에게 안정적이고 판매보수(수수료)가 비교적 낮은 머니마켓펀드(MMF)·채권형펀드·채권혼합형펀드(주식 비중이 30% 이하) 등 총 30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는 최근 금융시장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잔돈 재테크를 반영한 서비스”라며 “특히 소액으로 부담없이 편리하게 펀드에 투자할 수 있어 금융상품 투자에 관심이 높은 20~30대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우체국 판매 펀드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모바일앱, 우체국예금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