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나눔카와 협력해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내 전기차 대여요금 30% 할인 쿠폰을 상시 제공한다. 쿠폰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지난달에만 코나EV 30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전기차 운영 규모와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5월 기준으로 서울에만 200여대, 전국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약 330여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고 있다. 차종은 코나EV, 볼트EV, 아이오닉EV, 초소형전기차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췄다.
한서진 마케팅본부장은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 등 전기차의 단점들이 단계적으로 해결되면서 카셰어링에서도 전기차 이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공유를 통해 기후변화, 대기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카셰어링 취지에 부합하는 전기차 이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