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우(왼쪽 네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이 17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김기홍(왼쪽 세번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기부 협약을 체결한 후 한소철(왼쪽 다섯번째) 삼정저축은행 대표, 홍승덕(왼쪽 여섯번째) 아산저축은행대표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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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 대표단과 함께 17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업계는 저축은행업권 공동으로 15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저축은행업계는 추가적으로 동계올림픽 입장권 1억원을 구매하고, 저축은행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국가의 품격과 자긍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에 저축은행업권 또한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평창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