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는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헬스케어융복합형 직업능력개발 선도대학으로의 기틀을 다졌으며,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상위 70%에 포함돼 국고 계속지원 대학으로 향후 3년간 80억 원의 국고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대학은 ‘학교가 현장이 되고 현장이 학교가 되는 산학일체형 교육’을 선도하며 보건계열에 특성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 자체조사 결과 79%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교육부 취업통계조사 결과 삼육보건대는 2014년 12월 기준 68%의 취업률을 기록했고 본격적으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이 정착되기 시작한 후 2015년 12월 75.6%를 기록한 바 있다. 취업 맞춤형 교육제도로 꾸준히 취업률을 높인 것이다.
이런 협약을 기반으로 산업체와 연계를 통한 교육과정 개발과 전공 교육을 실시해 산업체 요구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 졸업과 동시에 바로 취업이 되는 맞춤형 교육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강리리 특성화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은 서울 유일 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과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발했다”면서 “또한 ‘건강한 대학’을 브랜드화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특성화 사업 목표취업률 8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휘경동에 자리 잡고 있는 삼육보건대는 1936년 경성요양병원 부속 간호원 양성소(현 삼육서울병원)로 설립돼 올해로 81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