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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산 사케 수입량은 올해 7월까지 총 25톤에 달한다.
정부는 후쿠시마산 쌀의 경우 방사능 위험 때문에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하지만 사케는 쌀과 물이 주원료인데도 가공식품으로 분류해 계속해서 수입을 허용하고 있던 것.
이목희 의원은 “사케는 성분의 90% 이상이 물이기 때문에 미량의 세슘이라도 몸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며 “물에 대해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일본에서 들어오는 사케 원재료에 대해서는 어느 정부부처에서도 관리를 하지 않고 있어 완전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케 외에도 수산물가공품, 양념 젓갈, 조미건어포류, 캔디류 등도 국내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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