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교세라, 니혼덴산, 닛토덴코, 알프스전기, 무라다제작소, TDK 등 6개 전자부품 대기업의 지난해 전자부품 수주액이 2012년보다 17% 증가한 4조3000억엔을 기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38.4%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10억대를 돌파했다. 한국 삼성전자(005930)와 미국 애플이 주도하던 스마트폰 시장에 중국 기업들까지 본격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해 화웨이와 ZTE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스마트폰 생산을 본격화한 가운데 2014년 일본 전자부품 업체 수주액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2000선 지지..삼성電 '상승 반전'
☞[한민엽의 5% 공략주] MDS테크(086960) (영상)
☞[백전백승 7분 솔루션] '월말 효과' 주목!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