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 회장, 런던올림픽선수단에 2억원 전달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조양호 한진(002320)그룹 회장이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이 12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이번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인 조 회장은 현재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탁구협회장, 아시아탁구연합(ATTU)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