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톡스]"LG전자 유증 시점·규모 이해 안된다"

  • 등록 2011-11-03 오후 6:24:19

    수정 2011-11-03 오후 6:24:19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3일 1조621억원 규모의 LG전자(066570) 유상증자에 대해 "이번 결정이 약간 애매모호 하다"며 "유증 목적이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는데, 이해하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현재 5500억원 정도를 차입한 것으로 보이고, 기말 기준으로 2조7500억원 정도의 현금을 갖고 있다"며 "현금흐름상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에 투자한다는 데, 뭐를 더 투자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며 "유상증자의 시점이나 규모에 대해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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