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18일 15시 5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날 환율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1086.5원에 하락 개장했다. 삼성전자(005930)의 외국인 배당금 지급일을 맞아 개장가를 저점으로 환율이 올랐지만 1090.9원에 고점을 찍었다.
달러-원 1090원대에서는 현대중공업 수주 관련 달러 매도를 비롯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이 제한됐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친 거래량은 82억3900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준율은 1089.90원.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78포인트 내린 2137.7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40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오후 3시4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82.88엔으로 하락하고 있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314.2원으로 오르고 있다. 유로-달러는 1.4378달러로 내리고 있다.
▶ 관련기사 ◀ ☞[마켓in]환율 1090원선 턱걸이..삼성電 배당 vs 현대重 수주 ☞[마켓in]환율 1090원선 턱걸이..삼성電 배당 vs 현대重 수주 ☞코스피, 낙폭 확대..기관 매도 물량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