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통해 참관객들은 스페셜티 커피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며, 현 시점에서의 커피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대 행사로 함께 마련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꿈의 무대로 매년 각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들이 함께 모여 기술과 커피를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덴은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씨메, 산레모, 심발리, 중국 최초로 유럽 자판기/커피 서비스 협회(EVA, European Vending & Coffee Service Association)의 정회원으로 등록된 제티노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를 소개한다.
가성비 경쟁을 벗어나 하이엔드 커피머신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커피로 승부하고 있는 편의점 커피 시장에서 CU가 선택한 라심발리 S15는 소비자가 1400만 원대에 이르는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특허로 등록된 구리 재질 ‘HX 스마트 보일러’ 가 탑재돼 연속 추출에도 일정한 커피 추출 온도를 유지하며 2개의 호퍼가 장착돼 2종의 원두를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64㎜ 플랫 버를 이용해 원두마다 적합한 분쇄도를 미세하게 조절해 분쇄할 수 있다. 또, 터치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작동 단계별 동영상 가이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공간의 여유 면적과 상관없이 설치 가능해 작은 공간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의 기술력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한 씨메(CIME) 부스에서는 최근 스페셜티 커피 마켓의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매장의 인테리어와 개성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후면 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22레트로’의 국내 정식 출시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제티노 브랜드는 유럽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기존 전자동 커피 머신의 틀을 벗어나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 수준의 추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전자동 머신 브랜드이다. 제티노는 에이덴과 함께 협업해 개발한 분리형 무인 커피 머신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덴은 스페셜티 커피에 관심있는 소비자와의 성공적인 만남을 위해 국내에서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들과 이벤트로 소비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행사를 현장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