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검단 건설사고 GS건설 전면재시공 방안 수용

인천검단 현장서 긴급현안회의 개최
부사장 책임 지원TF 신설
입주민 피해 최소화 위해 GS건설과 협의
  • 등록 2023-07-07 오후 6:34:05

    수정 2023-07-07 오후 6:34:05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했다.

LH는 GS건설의 지난 5일 사과문에 따른 전면재시공 입장에 대해 적극 수용하며,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LH는 입주민 지원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TF를 신설해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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