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재단에 매년 5000만원 지원

  • 등록 2020-08-13 오전 11:26:12

    수정 2020-08-13 오후 3:58:11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앞줄 왼쪽)와 박천욱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이 연구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고운세상코스메틱)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기능성화장품(더마코스메틱) ‘닥터지’에 주력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국내 피부과학 연구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피부과학연구재단에 올해부터 매년 5000만원씩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서울시 서초구 피부과학연구재단 사무실에서 후원금 전달을 위한 학술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와 박천욱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피부과학연구재단에 매년 5000만원씩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국내 피부과 전공의와 교수들의 학술 지원과 함께 피부과학 연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대표가 설립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과학으로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피부과학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술지원부터 의료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피부 치료 지원 등 건강한 피부와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한다.

안건영 대표는 “피부과 의사인 동시에 기업가로서 대한민국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기업 철학과 지원이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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