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용 마스크 공급에 여유가 생긴다면 일반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현재는 수술용 마스크의 경우 의료기관용으로 공급하고 있고 약국에는 KF94와 80만 공급하고 있다”며 “수술용 마스크 수급상황을 좀 더 살펴보고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여유분이 있으면 생산량도 점검해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일반인도 수술용 마스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신임 장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