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세금 부담 덜고 7일 만에 16만원 회복

  • 등록 2015-02-17 오후 1:40:08

    수정 2015-02-17 오후 1:40:0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현대차(005380)가 외국계 매수세 유입 속에 7거래일만에 16만원 선을 회복하고 있다.

17일 오후1시36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거래일보다 3.16%(5000원)오른 1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창구 메릴린치에서 17만주 가량의 매수 주문을 내고 있다 .

전날 기획재정부는 세금이 면제되는 업무용 건설 범위로 본사, 공장, 판매장 및 영업장을 포함해다. 이로 인해 10조원을 주고 산 한전 부지도 상당 부문 투자로 인정, 세금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

기재부는 개정된 세법 시행규칙을 다음 달 2일까지 입법 예고하고 부처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6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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