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 현장 수습 지휘

  • 등록 2014-05-02 오후 7:18:23

    수정 2014-05-02 오후 7:18:2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찾았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이날 3시32분께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은 뒤 바로 시청 집무실에서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 시장은 사고 현황과 추정 원인 등을 보고받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서울메트로 측과 회의를 하며 수습 방향을 지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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