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진에어는 오는 10월 1일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총 13개 노선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진에어가 매년 봄ㆍ가을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한 온라인 마켓이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진마켓은 국제선 12개 노선(10월 30일 취항 예정인 인천~치앙마이 노선 포함) 항공권은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선은 최저 3만3900원(공항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포함)으로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이며 같은 기간 동안 국내외 호텔도 함께 특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15만9200원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 왕복 35만7800원부터 ▲인천~괌 노선 왕복 최저 35만5700원부터 ▲인천~홍콩 왕복 29만2100원)부터 등이다. 할인율은 노선과 탑승 기간에 따라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또는 진마켓 마이크로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