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쉐라톤 상하이 푸동 호텔에서 개최된 `한식홍보대사 슈퍼주니어 상하이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주니어가 `10인 10색 한식 사랑 메뉴` 등을 100여명의 중국 기자단에게 소개하는 등 한식홍보대사로서 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또 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기자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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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장 호텔 주방을 사용할 수 없어 인근 한국 식당을 섭외해 가며 행사에 선보일 메뉴를 개발하고,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하는 등 중국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비비고는 간담회 직후 비빔밥과 파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모으기 위해 라이브 쿠킹 부스에서 비빔밥을 비비고 파전을 굽는 모습도 시연했다.
슈퍼주니어는 이에 앞서 지난 3일 과천정부청사의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에 열린 한식 홍보대사 위촉식에도 참가해 `4인 4색 육류 비빔밥`인 불고기 비빔밥, 닭가슴살 비빔밥, 삼겹살 비빔밥, 육회 비빔밥을 시식하며 한식의 우수성과 한식세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비비고 관계자는 “한류 스타인 슈퍼주니어가 올해 한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전세계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비비고가 지난해 중국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에 매장을 열며 비빔밥으로 대표되는 건강한 한식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올해에는 일본 도쿄, 미국 뉴욕, 영국 런던에 비비고를 오픈해 한식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