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시리아전력청과 50억 공급계약

  • 등록 2011-01-03 오후 3:12:49

    수정 2011-01-03 오후 3:12:49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삼화콘덴서(001820)는 시리아전력청(PEDEEE)과 50억원 규모의 자동역률조정 뱅크 시스템(LV Capacitor Bank)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다.

회사 측은 "국내 뱅크 시스템 콘덴서가 시리아에 납품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의 사례"라며 "이번 공급 제품은 대당 3백만원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LV(저전압) 커패시터 뱅크는 공장, 빌딩, 병원, 쇼핑몰 등 중·소규모 자체 전기실에 사용되는 저장 시스템으로, 저하된 역률을 개선하고 전력 손실을 줄여주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오영주 삼화콘덴서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