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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이날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연극 테베랜드를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테베랜드는 아버지를 죽이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마르틴, 마르틴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준비하는 극작가 S, 마르틴을 대신해 무대에 오르는 배우 페데리코의 이야기를 다룬다.
출연진도 주목된다. 초연 전 캐스트가 함께 한다. 이석준, 정희태, 길은성, 이주승, 손우현, 정택운이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 시즌에는 김남희와 강승호도 합류한다.
철창, CCTV 등 실험적 무대에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선보이는 테베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쇼노트 및 주요 예매 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