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컬쳐와 보훈문화를 접목한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2차 라인업에는 자이언티, 청하, 설아, 밴드 딕펑스, 김뜻돌, 스텔라장, 한로로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리며 향후 2차 티켓 오픈 및 추가 라인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더 모으고 있다.
올해 최초 개최 예정인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는 유월 ‘기억’을 주제로 하는 페스티벌로서 앞서 EXO 찬열, 지코(ZICO), 넬, 창모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1차 사전 티켓팅은 지난 17일 개시되었으며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예매 전쟁’이 벌어지며 빠르게 표가 소진됐다.
2차 티켓팅 예매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출연진 명단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공식 SNS 계정에서는 청하가 지난 3월 유튜브 ‘혜리’ 채널에서 언급한 독립운동가 조부에 관한 사실이 재조명되는가 하면 다음 라인업에 대해 궁금증과 기대감이 표현되기도 했다.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K팝 공연 무대는 6월 8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자유석이며,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