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창기업이 선보이는 ‘공주 유구 줌파크’가 현재 분양 중이다.
| (사진제공=대창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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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지역 내 20년 만에 공급되는 250세대 이상 단지로 총 2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공동주택 보급률이 약 26% 수준으로 적다는 점도 새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는 이유다. 특히, 유구읍은 전국 비슷한 규모의 읍 단위 지역 중 세대 수 대비 아파트 보급 비율이 최하 수준인 6%에 불과하다.
단지 가까이 유구터미널과 유구I.C 등을 통해 세종시는 물론 대전, 아산, 예산 등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높은 광역접근성도 기대된다.
일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몰릴 전망이다. 단지 500m 반경 내에는 유구자카드 일반산업단지와 이 밖에도 농공단지, 동해기계항공 등 128개 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에 있는 유구초·중교와 공주마이스터고 등으로 학세권까지 갖췄다.
정부의 주택 규제를 피한 지방 중소도시인 점도 주목받고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요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