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의료산업 해외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한 3D 영상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기 제조기업 5곳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 내 적용을 주된 기능으로 하는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3D 영상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밖에 도는 도내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기존 경기도 의료 뉴스레터에 의료산업 분야를 신설해 도내 선도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지난 5월부터 매월 소개하고 있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의료기기 업체의 비대면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기도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