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청라국제도시 2-3단계 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확정·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적공부는 청라 2-3단계 개발사업 가운데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된 국제업무단지, 해변·노을공원 등이다. 미준공된 하천부지는 제외했다. 전체 686필지의 지적공부는 폐쇄됐고 110필지(155만㎡)가 새로 등록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지적공부 등록으로 청라 2-3단계 개발사업 구역 내 공원과 도로부지는 국공유지로 무상 귀속조치 할 예정이다”며 “국제업무단지 주변 토지의 경계·면적이 확정돼 각종 개발사업의 조기 추진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