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는 중기중앙회·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의 협업을 통해 공동구매의 대표적인 현장애로인 구매력 부족과 대금지급 안정성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다. 3개 기관은 지난 4일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관련 협동조합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협동조합은 공동구매 중소기업의 수요를 취합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임춘호 중기중앙회 조합정책실장은 “공동구매는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원가절감이 중소기업의 이익 개선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제도가 잘 정착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중기중앙회 공동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