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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닛산, BMW의 전 임원 3명이 공동 설립한 퓨처 모빌리티는 중국 IT 업계의 거인 텐센트의 투자 자회사 텐센트 홀딩스가 설립 초기부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바이톤은 이번에 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하면서 SUV(sport untility vehicle)란 명칭 대신 SIV(smart intuitive vehicle)로 명칭을 새롭게 정의했다.
바이톤이 만든 첫 번째 전기차는 아우디 Q5와 비슷한 크기의 중형 SUV 모델이다. 가격은 4만 5000달러(한화 약 480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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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셉트카의 주행거리는 400km로 최대출력 272마력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고성능 듀얼 모터 버전은 52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476마력의 힘을 끌어올린 모델도 향후 출시할 계획이다.
바이톤은 이 새로운 콘셉트카를 2019년 4분기 중국에서 먼저 출시한 후 유럽과 미국 등으로 출시국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장비들의 적용이 늘어나는 자동차 업계에서도 CES가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로 여겨지고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참석해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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