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알고 싶다면 전시회 등에 방문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실용적인 정보들로 가득한 전시회는 실제 집을 꾸밀 때 필요한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리빙,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리빙앤라이프스타일(부산)’ 전시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5년 9월 첫 성공적인 런칭 행사를 시점으로, 매년 컬쳐트렌드를 담은 특별 기획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공간 스타일링 전문 브랜드 ‘향연’이 연출한 ‘하우스 웨딩트렌드’ 기획관은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2016 리빙앤라이프스타일(부산)에서는 리빙,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관련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가 마련돼 있다. 트렌드 정보와 더불어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소품들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획관에서는 스페셜 세션으로 한복을 재해석한 한복 웨딩드레스 살롱쇼를 마련했다. 평소 주부들이 어려워했던 테이블 세팅에 관한 모든 것과 홍차 티 클래스까지 체험해 볼 수 있어 직접 라이프스타일 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매년 홈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제안을 담은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의 기획관과 특별관은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도 인테리어 전문 업체를 비롯해 신혼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신혼부부, 셀프 인테리어 및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는 인테리어스타일, 키친&다이닝스타일, 컬쳐&라이프스타일 총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브랜드들이 참여해 국내 인테리어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중고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3천원이며 초등학생 및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군인, 공무원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