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지재권 통합 전시회, 12월 서울서 개최

‘2016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12월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2016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 개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디자인권전’ 등도 함께 진행
  • 등록 2016-07-10 오후 7:03:06

    수정 2016-07-10 오후 7:03:06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통합 전시회가 오는 12월 서울에서 열린다.

특허청은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지재권 통합 전시회인 ‘2016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오는 12월 1~4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 개최되며, 이 기간 동안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디자인권전’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7개 분야에서 100여점의 우수 발명품의 시상과 함께 전시가 이뤄진다.

출품작 접수는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포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품 전시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오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또는 기업이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상표·디자인권전’은 우수 상표·디자인권 공모전을 통해 기업의 중요 자산인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공모전 출품작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등록된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상표’나 ‘서비스표’ 또는 ‘디자인‘ 권리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2016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출품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출품물 설명요약서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인 1인 또는 기업 1개사당 출품 가능한 발명품은 최대 3점 이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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