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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28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08㎡ 893가구 중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40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87가구 △84㎡ 321가구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강남구청, 학동 등 강남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상도터널을 이용하면 한강대교로 올림픽대로로 진입해 종로, 광화문 등 강북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흑석과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가 가까이에 있고 서초와 강남을 잇는 장재터널이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이어서 개발 호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부에는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고 작은 도서관, 방과 후 교실,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현재 상도동 363-142번지에 사전 분양 상담을 제공하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중 사업장 인근인 36-1번지에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