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위스 제네바의 데이터 마이닝 인터내셔널(Data Mining International) 사의 아리엘 베레스니악(Ariel Beresniak) 박사 연구팀은 프랑스 아미앵대학병원 등과 공동 조사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온라인 학술저널 ‘BMJ 오픈’을 통해 발표했다.
베레스니악 박사는 “후속 연구를 통해 상관성을 좀 더 확인해봐야겠지만 홍차가 당뇨병 유병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은 차잎의 발효과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홍차는 혈압과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하루 세 번 이상 마실 경우 뇌졸중과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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