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용 대가 돈거래’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압수수색

16일 오전 본사 사무실 압수수색 중
  • 등록 2024-10-16 오전 10:47:24

    수정 2024-10-16 오전 10:47:24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진이 조합 내 이사 등 자리를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포착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조합 본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조합 소속 차모 이사장 등은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맡기는 대가로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로고(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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