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범죄' 올해 누적 피해 학생 814여명…피해 신고 516건

교육부, 딥페이크 피해 6차 조사 결과 발표
누적 피해신고 516건…피해자 96% 학생
수사 의뢰 432건, 삭제 지원 연계 230건
  • 등록 2024-10-14 오후 12:00:00

    수정 2024-10-14 오후 12:00:0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올해 전국 학교에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 피해 신고가 총 516건, 피해 학생은 81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현황 6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접수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는 총 516건이다. 지난 4일 발표된 5차 조사 대비 7건 늘어난 수치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 284건, 중학교 215건, 초등학교 17건이었다. 허위영상물 피해 중 432건은 수사를 의뢰했으며, 230건에 대해서는 삭제 지원을 연계했다.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자는 총 850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피해자가 814명으로 대부분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교원 33명, 직원 등 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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