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발레협회는 제44회 서울발레콩쿠르 대상에 방수혁(16, 선화예고), 인지영(15, 선화예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 제44회 서울발레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방수혁. (사진=한국발레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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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는 지난 11~12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렸다. 대상에는 국회의장상과 엘의상실에서 후원한 350만원 의상제작권을, 최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임성남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서울발레콩쿠르는 1980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의 발레 콩쿠르 중 하나다. 올해 콩쿠르에는 총 365명이 참가하여 2일간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의 박재홍 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수준이 매년 상향평준화되고 있으며, 여러 발레 전문가를 모시고 수상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이 공정하게 인정받아 여러분의 앞날을 밝히는 서울발레콩쿠르가 되도록 다함께 정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제44회 서울발레콩쿠르 대상 수상자 방수혁(가운데)과 박재홍 한국발레협회 회장(왼쪽), 김연진 엘의상실 대표. (사진=한국발레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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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서울발레콩쿠르 최우수상 수상자 인지영(가운데)과 박재홍(왼쪽) 한국발레협회 회장, 김정수 단국대 명예교수. (사진=한국발레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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