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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는 애플의 간편결제서비스로, 국내 론칭 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을 카드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애플은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최초 주관사와 손잡고 한국 내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 왔으며, 이에 빽다방 역시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특히 빽다방은 무인단말기 리더기 교체 비용을 기존 매장에 한하여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 1분기부터 빽다방 매장 내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르면 올해 1분기 중 일부 빽다방 매장에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최신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고객과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