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다중밀집장소 소방안전 강화대책 TF가동

범정부 TF와 연계해 다수사상사고 대응훈련 등
  • 등록 2022-11-03 오후 1:51:54

    수정 2022-11-03 오후 1:51:54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소방청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앞에서 인근에서 156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소방안전 강화대책 TF를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안전 강화대책 TF는 소방청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외부전문가 28명으로 구성한다.

소방청 TF는 범정부 TF와 연계해 △소방안전교육 등 예방분야 △다수사상사고 대응훈련과 매뉴얼 개정 등 대비분야 △소방력 전진배치 및 안전조치 △다수사상자 분류·처치·이송 등 긴급대응활동관련 대응분야 3개 분과로 나누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지자체·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구성된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TF’는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기관별 대책 발표와 민간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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