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로컬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인천맥주와의 협업해 프리미엄 맥주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에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파라다이스시키가 인천맥주와 협업해 선보인 프리미엄 맥주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에일’.(사진=파라다이스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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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에 휴식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른바 ‘릴렉스 비어’로 기획된 이번 맥주는 지난해 말부터 6개월에 걸쳐 개발됐다. 밀과 귀리를 사용해 맛과 풍미를 살렸으며, 파라다이스 디퓨저 고유 향기인 시트러스 향에 라임과 엘더플라워 향을 추가해 청량감을 줬다. 생맥주 형태로 먼저 선보였으며 추후 병맥주(330㎖)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호텔 1층 ‘가든 바이 라쿠’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11시에 열리는 ‘스프링 펍 가든’을 통해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3잔 주문 시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3+1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부터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 라운지 파라다이스, 풀사이드 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인천맥주와 함께 진행했던 첫 협업 프로모션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더 나아가 프리미엄 맥주를 공동 개발했다”며 “파라다이스시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에일을 즐기며 일상 회복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