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인공지능 화상회의 비서 '아루' 업데이트

  • 등록 2021-07-09 오후 3:07:36

    수정 2021-07-09 오후 3:07:3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알서포트(131370)가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인공지능(AI) 화상회의 비서 ‘아루’(ARU)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AI 화상회의 비서 아루와 함께 하는 화상회의 가상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AI 회의체험’ 버튼만 클릭하면 가상 화상회의가 시작된다.

체험 이용자가 회의 주최자가 돼 아루를 비롯한 가상 동료들과 함께 실제와 같은 양방향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아루는 이용자가 리모트미팅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용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체험하는 라이브 데모 방식으로,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하는 일반적인 데모와 다르다. 리모트미팅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또는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중요한 보고나 발표에 앞서 가상 동료들을 대상으로 리허설 하는 용도로 AI 회의 체험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리모트미팅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은 ‘사회자 모드’ 등 리모트미팅의 차별적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고객들은 새로 업데이트한 기능을 테스트해보거나 평소 자주 이용하던 기능의 새로운 활용 팁도 얻을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AI 화상회의 비서 아루와 가상 체험을 통해 ‘리모트미팅’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아루 역할을 전반적인 화상회의 운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루(ARU)는 ‘AI기반 반응형(응답) 도구’를 뜻하는 ‘AI-based Response Utility’ 약자로, 얼굴과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학습돼 있어 국내외 리모트미팅 이용자들에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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